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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2학번 이시면 한참 고민이 많은 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답변이 후배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통번역 같은 경우는 잘알고 계신 것 처럼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 하루를 참여 했어도 통역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계속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법률 사무소나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무조건 경력이 많은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후배님이 생각하시는
탄탄한 기관에서 근무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계속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해요. 아울러 인맥 관리도 역시 중요합니다.
소위 말하는 입소문을 타게 되서 후배님에게 좋은 제안이 들어올 수도 있고, 통번역 세계는 경력 만큼 인맥도 중요하거든요.
지금 당장 소속이 없어서 마음이 급하시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계속 프리랜서로 통역 경험을 쌓아보세요!
잘나가는 통역사들도 프리랜서라는 타이틀을 계속 버리지 않는 이유가 통번역 종사들은 언제든 교체가 가능하기 떄문이에요.
그래서 아랫글에 있는 답변처럼 대부분 계약직을 쓰는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실력을 쌓으시고, 여건이 된다면 통번역 대학원에서 전문적인 수료를 밟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행운이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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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
Q외국어전공 선배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