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안녕하세요. 채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야기해볼게요. 님 이력서를 보면 질문이생깁니다.
1. 실물은 어디서 볼 수 있는거지?
2. 잘하는 분야가 API개발인가? 서버인가? 사용기술에 코틀린이 있는데 프론트 앱개발도 할 수 있는건가?
3. 어느 정도 규모의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능을 얼마나 담당을 했다는거지?
이런 질문이 생각나게 만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님이 자세하게 써놓은 글을 보면 위에 질문들은 해소가 된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인사담당자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개발자가 아닌 사람이 봤을때 쉽게 본인이 어떤 기술을 어느정도 수준으로 할 수 있는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저렇게 보내면 1번. 실물 주소를 볼 수 없어서 그냥 첫번째로 패스 합니다.
보통 공고를 올려서 20개 정도의 이력서가 온다고 하면 인사담당자 또는 인사업무를 하는 사람에서 걸려지고 최종 결정자한테 올라가는게 5개 정도 입니다.
프로젝트 진행 스토리도 좋지만 그것들이 나오기전에 내가 어떤 부분들을 잘 하는지 이 포트폴리오를 보는 사람 입장에서 쉽게 알 수 있게 하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저 20개중 5개 이력서안에 들어가야 님이 올리실 디테일한 글들이나 올리신 소스들을 평가 받거나 코딩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회라도 생기는거에요.......
아쉽게도 요즘 회사를 신입들 뽑아서 키울려고 하지 않습니다. 신입뽑아서 키워봐야 2~3년 안에 이직을 할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신입보다는 경력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취업의 문이 많이 좁아졌습니다.
그래서 신입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들을 어필하고 그것을 실제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댓글 1
2023.05.13 |
Q포트폴리오 평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