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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산업디자인이라 인테리어 배우러 갔습니다. 완전 관련된 전공은 아니지만 학원 다니면서 평일은 강의 주말은 알바하며 학원비 제가 다 냈고 완납을 한 뒤에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이 일을 하는 게 과연 행복한가. 그래서 결국 관련과도 아니지만 원래 하고싶던 캐릭터 3d디자인으로 학원 과목도 바꿨습니다 170 정도 추가로 나오더군요. 그래도 지금은 하고싶은 일 배우고싶은 일을 하여 행복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 하고싶은 거 하는 사람 어딨냐고 모두 말할거지만 전 하고싶은 거 하고살 겁니다 몇살이 되든 언젠간 빛을 보겠죠 못 보고 좌절할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희망이 보이면 전 계속 하고싶은 거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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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
Q개인사업자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