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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에서 10년 정도 요리 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때, 좋은 회사를 들어가면 월급이 밀리지 않구요,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면 좋은 대우를 받고, 폭언이 없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될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 요리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한번 보여주면 바로 터득합니다.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열정으로 커버를 쳐야 합니다. 남들보다 1시간 일찍오고, 1시간 늦게 퇴근하고, 이러다 보면 일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죠.
메뉴 개발 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취업을 해서 일을 해보셔야지 알 수 있습니다. 메뉴 개발에 재능과 열정이 있다면 경험이 없어도 잘 해내실수 있겠죠.
하지만 재능과 지식 열정이 없다면 전 직장에서 1년 근무하고 나왔듯이 취업이 안되거나 금방 나오게 될것입니다.
하루 빨리 자신이 끈기 있게 계속 할수 있는 직업을 찾으세요. 나이가 젊어 늦지 않았습니다.
평생 요리를 업으로 살아 간다는것,, 쉽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다면 직종을 바꾸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몇몇 후배들은 진짜 일 머리가 없어서 한달 폭언을 듣고 버티다 퇴사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아직까지 요리를 하고 있다면 인생이 고달플것이라 생각됩니다.
일을 잘해도 고달픈 요리사의 삶이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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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Q진로고민 때문에 잠을 못잡니다..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