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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육교사 9년을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는 가정을 꾸려서 교사는 쉬고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후회하는 것이 한가지있습니다.
대학교를 4년제 공부를해서 유아교육전공을 땄다면
어린이집, 유치원교사 둘다 가능했을겁니다.
그러면 취업도 훨씬 수월하다는 거죠!!
가능하면 유아교육전공을 취득하시면 취업이 수월할거예요.
그리고 취업 보다 중요한것은 밑에 답변자가 말씀하신것처럼 보육은 쉬운게 아니예요, 학부모상담, 서류 및 환경꾸미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며, 다양한것을 하셔야해요. 보육교사는 쉽고 연봉많이 벌겠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안되요.
보육교사 혹은 유치원교사는 진짜 내 목숨이 어떻게 될 지도모르는 직업이예요. 목숨을 걸고 할 자신이 없다하면 주변사람들중 교사직분있는사람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확실한것은 실습 혹은 교육을 받아보면 왜 목숨걸고 해야하는지 알 수있을거예요.
잘못되면 경찰조사도 받을 수있고, 아이보육하다가 아이한테 맞거나 아이보호하다 오히려 병원도 왔다갔다할 수도있어요.
전 실제로 경찰조사까지 받았고 누명도 씌워봤으며, 아이를 방어하고 울고 달래주다가 인대도 늘어나고 발목도 삐고 무릎(연골)파열도 되며 독감에..,. 온갖 바이러스도 아이들 통해 전염되서 입원도 세네번했었어요.
아파도 내 업무 서류 출근은 하는게 기본이고, 퇴원후에도 출근을 해야하며... 그래야하는 보육교사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감당하고 견더낼 수 있으시다면 교사로 취업 도전해보시고, 이 글 중에 한개라도 자신없다 하면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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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
Q유아교육이나 보육교사에 대한 전망이 어떻다고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