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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665 2023-03-23 수정

실용음악 보컬 전공으로 대학 졸업 후 음악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유아음악강사에 지원했습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아직 3월 첫달, 처음 시작한 영유아 음악강사임에도 아이들도 좋아하고 원과 회사에서도 수업을 잘한다며 나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도 없고 면허도 없는 상태로 짐을 들고 항상 버스를 타며 이동, 매주 새로운 수업을 준비하며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투잡으로 알바도 같이 하고 있는데 일반 자영업 식당 알바보다 유아음악강사가 훨씬 돈을 많이 버는데도 불구하고 유아음악강사 활동을 그만둘까 생각이 들 정도로 피곤하고 일 자체가 아닌 일하는 시간 외적으로 준비해야하는 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업체를 끼고 하는 (동심, 오르프, 코앤코 등) 유아음악강사의 경우 중도 퇴사가 가능한지 만약 가능하다면 후에 면허와 차가 준비 됐을 때 다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좋게 그만둘 수 있는지 알려주시고 실용음악과를 졸업 후 취직한 분은 조언도 아낌없이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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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78298 5년차 Lv 1

    저는 유치원 선생님도 했었고 방문 과외선생님도 했어요. 운전과 차는 필수선택인것 같아요 특히나 계열이 음악이시면 악기도 재료도 많을것 같고, 커리큘럼도 짜여져있는게 편하실듯해요.

    강사라는 직업이 사실상 프리랜서 개념이라 항상 수요는 있어서 준비되실때 다시 도전해도 충분해요 부담 가지지 마시고 편안하게 준비하세요 20대 초반이신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분명히 어떤 모습으로든 멋지게 성장하실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2023-03-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073572 9년차 Lv 3

    저는 실용음악과는 아니지만, 어린이집에서 음악선생님들이 와서 수업을 하는데... 차가 있어야지 된다고 생각을해요. 물건도 두세개도 아니고, 몇십개를 가방에 넣고 버스나 전철로 다니신다. 대단하시네요.
    제가 본 강사님들은 회사전용차로 이용하는거같더라고
    요. 면허는 있는데 차가 없으시면 회사차로 사용하시면될듯요. 물론 오래전에 면허따셨다면 연수를 충분히 받고요.
    면허가 없으시면 우선 면허를 따고나서 다시 다니는게 좋지않을까생각합니다.
    가까운 한두건너장도 아닐테니까요.

    2023-03-2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