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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의 경험상 배울게 많은곳은 없습니다.
정말 없어요...
전라북도쯤 있는 작은 회사에 가도
카카오나, 심지어 구글같은 회사에 들어가도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요즘은 어느 회사에 들어가야 배울게 많다, 이런걸 따지는 시대가 아닙니다.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공부하고 배울 수 있는 루트가 많고 직접 어딜 나가지 않더라도 구글링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조차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배울게 많은 지 적은지를 따지기보다
회사는 나에게 만족할 만한 금전적 대우를 해주는가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본인은 그 금전적 대우에 대한 충분한 보답을 해야 할 것이구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대부분의 IT업무가 무슨 문외불출의 비기같은게 아니라서, 거기서 배울 수 있는건 다른데서도 똑같이 배울 수 있고, 어차피 인터넷에 널린 지식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런걸로 본인의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댓글 1
2020.06.26 |
Q파견이라도 공공기관 파견이면 커리에 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