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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을 드릴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냥 인생 선배 정도는 되겠네요
님이 제 위치보다는 좋으신것 같고, 저도 고민했고 고민이 무상하게 되여있는 상황이라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화장품 제조공장 영업 차장으로 다니다가 5월에 회사의 사정상 퇴사를(권고사직) 하였습니다
다닐때에는 다른직장을 찾아보고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막상 회사 사정상 퇴직을하고 아직 회사를 찾고 있다보니, 님이 부럽네요...
어떠한 회사도 나에게 맞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회사나 대기업도 그만의 고충이
있을것이구요... 방위산업체 가는 사람이나 특수부대 가는 사람이나 그위치에 있으면 다힘 들다고 하네요
이런말은 귀에 안들어 오시겠지만, 지금 회사에서 뭐가 그렇게 고통스러운지,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먼저 파악해보시고 조금씩 즐기세요...다른 회사 가도 더하면 더했지 좋아지지는 않을수 있으니까요
그럼 다시 이직을 준비 하셔야 하구요, 님의 나이를 보면 2~3년 정도 근무 하셨을것 같은데 그 시기가
제일 힘들더라구요....1년 3년, 5년, 7년 넘어가면 쭉 가실수 있으실거에요~
참고 버티세요~ 강한자가 살아 남는것이 아니고 살아 남는자가 강하다고 하잖아요~~
응원 드립니다~ 화이팅 아자~~
긴글 서두없고 거시기 하지만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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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
Q요즘 같은 시기에 이직 할 곳 없이 퇴사하는건 자살행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