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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입사해서 사무직으로 정년퇴직한 사람입니다. 저희 때야 시대가 좋으니까 가능했던 거지만 요즘은
참 기회조차 어렵지요.. 그런데 퇴직하고 보니까 사무직은 그야말로 접근할 때가 없습니다. 조직에서는 필요하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그다지 활용할 곳이 없는 듯 합니다. 차라리 어느 전공이던 뭔가 주특기(기술, 자격, 손재주)가 있는 것이 살아가는데 훨 도움이 된다고 느껴짐에 따라 회사업무이외에 뭐라도 기술을 배워놓을 걸 하는 후회가 좀 듭니다.
사무직으로 일하려면 일단 나를 원하는 곳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 나름의 장점을 만들지 않으면 더욱 진입장벽이
높을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사무직이 할 수 있는 자격증(컴퓨터, 전산회계, CAD,웹디자인,어학등등)을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됩니다. 노동부 주관 직업훈련 교육 같은 것도 활용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젊은 피가 있으니까 꿈을 갖고 도전하면 뭐든지 가능할 것이라 믿습니다.
앞길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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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
Q26살, 사무직 무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