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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저와 같은 상황인 것 같아요.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대학에 갈 생각이 없다가 대학에 가면서 저의 진로를 정했던 입장이라 전문대를 택했던 것 같아요.
배워보니 재밌었고 그리 좋지 않은 대학이었지만 저의 흥미를 일깨워 준 곳이라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요.
더 배워보고 싶어 편입을 택했고 대학에 붙었지만 코로나가 터져 많은 고민을 하고 결국 현업의 길을 택해 곧 3년차가 다가오네요.
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아는 제가 신기하기도 해서 글을 남겨요.
일단 편입을 한다면 큰 세상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근데 열심히 안하면 눈만 높아진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자신의 행동에 따라 큰 세상이 될 수도 우물안에 갇힐수도 있을 것 같아요.
현업에서 일해보니 대학은 정말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때때로 들어요 그저 열심히 자신의 실력을 키워나가다보면 큰 기회를 맞이 할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같은 나이의 4년제를 간 친구들이 취업을 할 때쯤엔 경력이 있기 때문에 콧대가 높아지는 시기가 오는데 그 시기만 넘기면 본인에게 안 좋은 건 없다고 봐요.
실제로 저의 대학동기들은 자신들의 길을 잘 가고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 의지하고 서로 하는 일에 더 열심히 하려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까운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문대학에서는 시간이 빨리 흘러요 주변엔 취업을 생각하는 동기들이 있어 정말 현타를 맞을 때가 많거든요.
난 편입을 하려고 하는데 이게 잘못된 선택을 하는 건가? 빨리 취업해서 돈을 벌어야 하나? 저도 돈을 좀 빨리 벌고 싶기도 했던 때가 있거든요.
결국 여러가지 이유로 편입을 취소하고 새로운 사회를 맞이했을 때는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어요.
그런데 사회를 맏이하고보니 전에 했던 선택들은 비교도 안됄 정도로 무거운 선택들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치만
일단 배워봐요 영상을 굉장히 매력있는 장르입니다 그리고 1년있다가 편입을 해도되고 일을 시작하면 굉장히 새롭고 좋은 기회들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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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2 |
Q대학이 취업의 유무를 좌우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