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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수마다 다르지만 조삼스럽게 조언을 드리지면,
제 기준에는 핑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포폴은 말 그대로 그 사람의 스텍을 보는 것 이므로
이 정도 수준이면 가능하겠다 라는 기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라는거 자체가 주관적이니까요.)
피드백을 받고, 완성된 결과물을 컴펌받기 전에 회사의
기존 작업들로 레이아웃과 컬러 파레트 정도 만들어서
이런 스타일로 작업해도 되는지 먼저 확인을 받는다면
결과물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디자이너마다 기본 성향과 스타일이 있으니 맞춰가는 과정
이라 생각하시고 사수분과 커뮤니케이션을 더 많이 하시면
어떨까요? 퇴사는 그 뒤에 아 아정도까지 했는데 이 회사와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시면 그때 결정하시는 건 어떨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몇자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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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
Q저는 핑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