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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력에 좀 더 흥미가 있으신것 같아요
보통 촬영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은 찍히는 것 보다 찍는 걸 월등하게 좋아하거든요 (제가 아는 촬영 감독들 중에 본인 찍히는거 좋아하는 사람 한명 봤습니다)
엔터는 중간에 포기하면 다른 곳에선 경력으로 걸쳐준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요
흥미가 있으시면 한번 발 들여보시고 계속 할지, 분야를 변경할지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방에서 작업을 하실거면 프리랜서 편집자가 될수도 있겠지만 기획자 또는 마케터를 생각하시는 거라면 아무래도 수도권에 있는게 기회가 많아서요
확실하게 수도권에서 직장 다니실 생각이면 지원할 때, 면접 시 합격하면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라고 말씀 하시고 입사일 촉박하지 않게 받으시면 될거 같아요(제가 주변에서 보기로 경력직 기준 맥시멈 한달 정도 기다려주더라고요 신입이니까 2~3주 정도 여유 주실수 있냐고 양해 구해야할거 같아요)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연예계.. 연예인 쪽에 흥미가 있는거라면 엔터가 아니라 방송국 편집자(대개 계약직)가 처우나 경력에 훨씬 좋습니다
질문자 분 글이 심플하지만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답변 남기고 갑니다 취활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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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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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0대에 엔터 쪽 영상으로 가도 괜찮을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