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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시작해서 연매출 8000억 이상 규모의 회사를 다니며 자동차 트림류 및 커넥터 사출금형설계 7년하고 기구설계로 직종 바꿨습니다.
52시간 적용 전에 근무해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재료비는 계속 올라가고 금형값은 계속 후려치고 일하는 시간은 긴데 월급은 일하는 시간대비 적었으며 자기시간은 거의 없이 생활하여 결국 기구설계로 직종을 바꿨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금형설계는 회사의 규모가 크건 작건 일하는 시간이나 환경은 비슷하더라구요.
저는 워라밸을 중요시해서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며 지내고 있고 제 지인이 금형설계한다고 하면 아마 말릴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건 저의 기준이고, 금형설계도 만족하시며 계속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말씀처럼 금형은 nx ug를 3d툴로 주로 사용하고 캐드는 단축키와 어느정도 손에 익을 정로로만 해놓으시면 그 뒤로는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손이 자동으로 움직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완구쪽은 죽은지 오래되었고, 방향을 잘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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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
Q금형/기구 설계 분야 고민중인 내년 4학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