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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항상 일보다는 사람에게서 오는 스트레스가 미치게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워라벨 워라벨 하는데, 사실 `라이프`와의 벨런스 보다는 나의 멘탈 과의 벨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지금 받는 급여에서 이런 일을 하는것이 만족스러운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보셨으면 해요.
고객들의 진상짓에도 메뉴얼대로밖에 응대할 수 없는것에서 아마 힘드실 것인데, 그 메뉴얼대로 꾹꾹 참아내는것만큼의 급여를 받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조금만 더 버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이직을 하신다면, 같은 분야로 가시게 될텐데 서비스업의 생태계상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에요.
다른 분야에 이직할 수 있을 때 까지 `공부비용`을 벌자~ 라는 마음으로 근무하시는것도, 워크 엔드 멘탈(Work and Mental)케어 벨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감당이 안됐을 때 과감히 퇴사했어요ㅎㅎ 생각보다 일자리는 많습니다. 급여가 만족스럽지 못할 뿐...대신 낮은 급여인 만큼 정신이 감당해야 할 것들이 줄어든다는 사실도 알아주세요~
당신의 인생이 항상 행복하기를 빌어요! 화이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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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
Q스트레스.. 이직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