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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실수가 잦아 퇴사한다고 말하기 죄송스럽다고 하셨는데요.. 퇴사하면 앞으로 안 볼 사람들이에요~ 밖에서 보면 그냥 아줌마, 아저씨일 뿐이에요.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일을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큰 회사를 가고 싶다고하시거나 공부를 위해 퇴사한다고 해보세요. 퇴사 한달전에만 회사에 말하면 되니까 기간을 정하시고 그만둔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안그러면 계속 미루고 미뤄서 몇개월을 질질 끌려다니게 될수도 있으니까..(경험자ㅠㅠ) 퇴직의사 전달 후에 힘들게하면 어차피 안볼 사람인데 지금까지 쌓아뒀던거 다 퍼부어버려요! 실수한건 정말 죄송하기 생각한다. 그런데 실수를 했다고 모든 사람 앞에서 혼나야되는건 아니지 않냐, 그건 자존감을 깎는 일이다라고요. 다시 말하지만 그냥 아줌마 아저씨일 뿐이에요.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면 조금은 쉬워지더라구요ㅎㅎ 걱정하지말고 말하세요. 힘들다고 말해야 힘든거 알아주더라구요. 묵묵히 참고 일하면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장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저도 이제 안참으려구요!! 글도 잘 못쓰지만ㅠㅠ 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 남깁니다 힘내세요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해냈는데 더 좋은곳에서 예쁨받고 인정받으며 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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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
Q길고 길었던 제 커리어 쌓는 것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