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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루시작한일을 끝내는데 기간이 오래걸립니다 1달동안 측량한거 캐드작업하고요 지루하고 잡다한일도 많고 거래처랑 이동하는 시간도 대다수고요 현장가서 측량도 하고 측량기계 사용법도 익혀야 하고 캐드도 제대로 익히려면 끝이 없습니다 토목설계는 뭔가 정확한 기준이 없습니다 캐드에서 명령어 써서 선처리하는게 사람의 기준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사장이나 이사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날은 퇴근하기 겁난다 보시면 되고요 컴퓨터 캐드작업하는거 자체가 고된 노동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1년만 꾹 참고 하고 바로 때려치고 토목을 접어버리고 이직하여 다른직종에서 일합니다 토목자체가 본인 여가시간이 없고 스트레스만 받을뿐입니다
캐드파일 정리한거 좀 늦게 사장이나 이사한테 주면 완전 깨지는일 허다하고 쌍팔년도식으로 욕지거리하는 직원들도 많고요
일하는 환경이 즐거워야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저는 출근하는거 자체가 상사한테 깨지러 간다고 생각하면서 출근했고요
지금 회사는 아주 만족하며 다니고 있고 스트레스도 그리 있지않고 복지도 굉장히 좋습니다 일단 추천을 드리자면 대기업 협력업체 회사를 고르세요 그래야 복지가 좋습니다 빨리 토목접으시고 다른직종 구하세요 고민자체를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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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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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토목설계회사 취직할 때 배경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