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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 개꿀인데요. 전 현직 젊은 감리고, 주변에 젊을때 부터 감리하셨던 분들 예로 들어보면
시간도 많아서 취미생활도 가능하고, 공부할 시간도 많아서 기술사따고 석사나 박사 해도 되구요.
건축쪽인데 시간 남아돌아서 "소방, 구조 기술사" 따고 60대에 1.2억 씩 받고 다니는 감리 아재들 있어요 ㅋㅋ 유능한 분들은 1.7억까지도 받으시구요. 같은 현장에 계셨던 소방기술사 분이 1.6억 받으셨었습니다.
또 젊은 감리 페이 이야기를 안할 수 없는데, 일단 저는 같은 시공사 연차 공사기사랑 비슷하게 받고 있습니다. 감리 업계는 연봉이 개개인 마다 다릅니다. 연봉협상을 잘하면 시공사 못지않게 받을 수 있는데, 감리 업계는 가만있으면 후려치기 때문에 그거만 조심하면 상관없어요. 협상을 잘하려면 어필을 잘하셔야죠.
그리고 당연 아무것도 자기계발 안하고 가만있으면 페이가 적은게 당연하죠 ㅋㅋㅋㅋ 일하는 시간이 시공사에 절반밖에 일을 안하는데요. 업무강도도 엄청 낮구요. 엄청난 워라벨 그걸 살려서 인간답게 살면서 라이센스 따서 개꿀빨면서 돈버는게 포인트입니다. 꼭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는 아재들은 지들이 못해서 안된거니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감리도 맘먹으면 손쉽게 억 찍습니다~ 그리고 정년이 없다는것. 건강하다면 80살까지도 할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있죠. 전성기때 억 넘게 찍으셨던 분들이 70대 중반되서 연봉하락되더라도 7~8천은 디펜스 하니까 감리도 젊을때 부터 할만 합니다.
그리고 무능한 능력없는 감리들이나 젊은 사람들한테 벌써 이걸 왜하냐고 하지 진짜 배움 깊으시고 업무에 프로페셔널 하신 분들은 그딴 헛소리 안하고 옆에서 젊은 사람들한테 노하우 다 알려주십니다. 꼭 연봉도 시공사 신입이나 대리보다 못받는 능력없는 틀딱들이 그러더라구요.
감리업무 숙련도 올리는건 솔직히 너무 쉬워서 혼자 어느정도 공부좀 하고 현장에서 좀만 배우면 현장 하나 끝낼쯤에 알아서 다 알게 됩니다. 만약 안된다면 상사를 잘못만났거나 본인 스스로가 노력을 하지 않은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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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Q건설감리 첫 직장으로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