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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설감리 첫 직장으로 어떤가요

조회수 12,986 2023-03-05 작성

기계설비로 시공사 가려다

산업안전기사를 가지고 있다하니 지인이 감리를 어떠냐해서

감리도 보는 중 입니다.


다들 감리직은 나이먹어서 가는 곳이고

시공보다 페이가 적을테니

시공사 먼저 알아보라고 합니다.

감리직도 괜찮아 보이는데 첫 직장으로서는 별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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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7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83120 현장관리자 / 15년차 Lv 1

    25년이상 감리단장님이 받는 페이가 보통 메이저 빼고는 8000천만원 정도됩니다. 감리는 현장에 가서 대우는 봤지만 페이가 시공사 보다는 적죠 그러나 시간이 많고 발주처랑 시공사 중간역활로 어디가나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페이 따지면 시공사 가시고 시공사 보다 편하게 일하실 생각이면 감리가 좋죠.

    2023-04-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882069 현장관리자 / 1년차 Lv 1

    인생첫 직장으로는 맘에 안듭니다 시공사나 설계사무소에 가서 현장이나 사회 분위기도 알고 천천히 감리쪽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화이팅

    2023-03-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35905 현장관리자 / 33년차 Lv 1

    인생 첫 직장으로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먼저 시공사에서 전문지식과 시공 노하우를 배우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2023-03-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전략기획멘토 경영·비즈니스기획 / 14년차 Lv 3

    나쁘지는 않지만,
    본인의 커리어를 시작부터 고정하고 가는거라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일 하다가 감리로 갈 수는 있지만,
    감리하다가 다른 걸 하기는 힘들어요.
    나이 들어서 스펙 만들고 감리하는 것과는 다르죠.
    공무원이나 공기업 이직을 다른 기업에서 안 쳐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고 연봉이 높아서 돈을 바라고 갈 자리도 아니구요.

    2023-03-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35310 현장관리자 / 23년차 Lv 2

    축구선수로 유명한 이도 있구요
    감독으로 명성을 쌓은 분들도 있지요
    시공사는 선수에 비하고 감리직은 감독의 스텝이라고 하면 비유가 될까요


    2023-03-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94742 현장관리자 / 2년차 Lv 2

    감리 개꿀인데요. 전 현직 젊은 감리고, 주변에 젊을때 부터 감리하셨던 분들 예로 들어보면
    시간도 많아서 취미생활도 가능하고, 공부할 시간도 많아서 기술사따고 석사나 박사 해도 되구요.
    건축쪽인데 시간 남아돌아서 "소방, 구조 기술사" 따고 60대에 1.2억 씩 받고 다니는 감리 아재들 있어요 ㅋㅋ 유능한 분들은 1.7억까지도 받으시구요. 같은 현장에 계셨던 소방기술사 분이 1.6억 받으셨었습니다.

    또 젊은 감리 페이 이야기를 안할 수 없는데, 일단 저는 같은 시공사 연차 공사기사랑 비슷하게 받고 있습니다. 감리 업계는 연봉이 개개인 마다 다릅니다. 연봉협상을 잘하면 시공사 못지않게 받을 수 있는데, 감리 업계는 가만있으면 후려치기 때문에 그거만 조심하면 상관없어요. 협상을 잘하려면 어필을 잘하셔야죠.

    그리고 당연 아무것도 자기계발 안하고 가만있으면 페이가 적은게 당연하죠 ㅋㅋㅋㅋ 일하는 시간이 시공사에 절반밖에 일을 안하는데요. 업무강도도 엄청 낮구요. 엄청난 워라벨 그걸 살려서 인간답게 살면서 라이센스 따서 개꿀빨면서 돈버는게 포인트입니다. 꼭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는 아재들은 지들이 못해서 안된거니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감리도 맘먹으면 손쉽게 억 찍습니다~ 그리고 정년이 없다는것. 건강하다면 80살까지도 할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있죠. 전성기때 억 넘게 찍으셨던 분들이 70대 중반되서 연봉하락되더라도 7~8천은 디펜스 하니까 감리도 젊을때 부터 할만 합니다.
    그리고 무능한 능력없는 감리들이나 젊은 사람들한테 벌써 이걸 왜하냐고 하지 진짜 배움 깊으시고 업무에 프로페셔널 하신 분들은 그딴 헛소리 안하고 옆에서 젊은 사람들한테 노하우 다 알려주십니다. 꼭 연봉도 시공사 신입이나 대리보다 못받는 능력없는 틀딱들이 그러더라구요.
    감리업무 숙련도 올리는건 솔직히 너무 쉬워서 혼자 어느정도 공부좀 하고 현장에서 좀만 배우면 현장 하나 끝낼쯤에 알아서 다 알게 됩니다. 만약 안된다면 상사를 잘못만났거나 본인 스스로가 노력을 하지 않은것이죠.

    2023-03-1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43345 토목기사 / 8년차 Lv 2

    뭘알아야 감리를 하지요 시공사추천

    2023-03-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33070 분양매니저 / 29년차 Lv 1

    젊은 시절부터 감리업무를 하신 분이 60세가 넘어서도 현재 감리를 하고 계세요.
    감리도 좋은 직업이라 생각하지만, 급여가 적지요.
    젊은 시절에 시공사에서 공사에 관한 많은 경험을 한 후, 40대에 감리회사로 이직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023-03-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21760 현장관리자 / 20년차 Lv 1

    몸은 편하겠죠.
    하지만 아직 잘 모르실테니 맘고생은 많을겁니다.
    단장에 치이고, 시공사에 채이고
    더군다나 일하면서 배우는건 거의 없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시공에서 시공을 배우고 오던,
    설계에서 도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오던
    하는 것이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2023-03-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29194 전기기사 / 17년차 Lv 3

    당연 비추입니다..감리는 급여도 적을뿐더러 현장시공에 대해서 완벽에 가까울정도로 잘 알아야합다. 어설프게 알면 오히려 시공사에 무시당하죠..급여도 적습니다..
    그래서 보통 시공경력 쌓이고 나이먹은뒤 가는곳이 감리입니다.
    시공경력없이 가는건 본인 경력이나 트라우마에 안좋습니다.
    전 현직시공...중소부터 시작해서 대기업의 해외경력까지 20년차인 시공관리자입니다...

    2023-03-1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