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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부터는 가능합니다. CPA자격증이 있다면 더 좋겠지요. 회계직은 경험 또한 중요합니다. 업종별 회계처리도 다르고, 초급, 중급, 고급 회계 등 상장과 비상장회사 등 차이도 있습니다. 단 좋은 점은 직업 수명이 긴편입니다. 자기 자신이 투자를 해야 하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영어까지 하신다면 인력시장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회계와 영어를 둘다 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외국계회사 한국지사에서는 회계전공과 회계직을 한 사람을 선호합니다.
세상은 공짜는 없습니다. 무언가와 바꾸지 않으면 인생에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저는 40대 초반 외국계회사 경력 20년 근무 했고 회계학 학사, 석사 소지, 최근에 스타트업쪽으로 이직했습니다. 20대, 30대에 회사에서 새벽까지 일하고 엑셀과 회계 공부, 인강과 무료 회계 교육등 주말이면 학교 도서관에서 책과 씨름... 이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20대 후반에 팀장이 되었고 지금은 경영전반(재무,회계,인사,총무 등)에 총괄하는 책임자입니다. 그래서 지금 싱글(여성)이지만 행복합니다. 명절에도 새로운 체계 구축 등 회계처리 관련으로 공부하는 중이니깐요.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20대 30대를 어떻게 보내니냐에 따라서 40대는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회계직은 회사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직군이지만 실력이 좋은 회계직은 드물어서 인력시장에서는 이력만 좋다면 인기가 좋을 것 입니다. 그리고 회계도 파트가 있으니 자신에 적성에 맞게 계발한다고면 더 좋을 것 입니다. 저 같은 경우 영세율 관련은 회계사와 대화시에는 밀리거나 설득하는 능력은 좋습니다. 님에 인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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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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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회계직은 억대 연봉이 그냥 불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