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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로 시작 아이폰, 안드로이드, 영상처리(객체인식) 현재 펌웨어 및 서버 프로그램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더가 아닌 프로그래머가 목표라면 펌웨어도 추천드립니다.
우선 페이가 괜찮습니다.
재미도 있고요.
타 분야 친구들 보통 이야기하면 일에 치이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럴일이 적습니다.
기본(로우 레벨 = 하드웨어)부터 시작하기에 서버 알고리즘개발 같은 크리티컬한 작업에 더 적응하기가 싶습니다. 윈도우나 맥OS 모든 프로그램 구동 장비는 FW(부트로더)가 없으면 애초에 C언어 조차도 사용하지도 못합니다.
제가 만드는 서버프로그램도 자타공인 전임자보다 제가 더 훨씬 안정적이고 사양도 좋게 만듭니다.
제조업이 경쟁력 없다는 분 계시는데 실제 장비 개발 안맞겨 보신분인것 같습니다. 회사 제품을 주로 개발하기때문에 외주 맡을 경우 저희 경우 단가가 상당히 높은데, 그래도 저희 회사에 일을 의뢰하는분들 이야기 들으면 중국, 영세 업자 맡겨서 나온 결과물 써먹기가 힘든것 제대로 만들기 위해 오시는 분 있습니다.
회사 부천 단지내에 PBA(SMT+수삽, PCB조립) 해주는 업체만 10곳이 넘습니다. 그 업체들 한가한가 하면 항상 바빠서 저희 생산하거나 샘플만들때 항상 시간걸립니다. 간혹 애들 부품들 맡기는거 따라가보면 오만가지 회사 생산품, 맡긴것들 쌓여 있고요.
제가 가장 사람 귀할때만 프로그램 해서 그런지 저의 경우는 제가 개발만 잘하면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SW 개발자는 개발만 잘하면 되었지 한번도 주변 상황에 휩쓸린적이 없습니다.
년수가 쌓이면 웹이나 응용프로그램, 시스템소프트웨어는 페이도 그렇고 자리도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펌웨어는 경력과 함께 자기 일을 보장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영업이나 관리쪽으로 안쪼이고 개발만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보다 전체적인 것을 신경쓰고 교육도 신경써야 하지만요)
펌웨어를 하신다면 대학원은 별로 추천 안드립니다.
추가) 아두이노 절대 하지마세요. STM32 시리즈 추천합니다.
댓글 1
2021.03.17 |
Q임베디드 펌웨어 관련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