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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경민대학 관광경영과 98학번 남자입니다
일단 저는 홀에서10년넘게근무했습니다
물론 후배님과같은 경험도많았어요
주5일근무랍시고하루쉬고두번은하프근무하고그래놓고선 주휴수당받아가면서 주인의식을 강조하시더라구요 아무리오너가 비용절감한다해서 직원을멋대로다루면안되는일입니다
제 생각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운영하는레스토랑을가보는것도 괜찮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들말하는 일반집,개인업장들은 언제어떻게변화될지모릅니다 본인들자존심만높을뿐 월급주면그게다인걸로알기에 후배님의경력을쌓고싶으시다면 남들이 들으면 알만한곳에 가셔서2~3년고생하시고 후배님을찾는좋은곳 또는 원하는 레스토랑이 나타나면 그때 다시 이직하셔도좋습니다
제가제일후회되는게충분히이직을할상황이었는데 사람에대한 정 때문에 시간낭비했습니다
물론좋은사람들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에게 저는 그저다루기편한 사람좋은녀석일뿐이었어요 제 푸념이니 너무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그리고 요즘 샐러드바컨셉의 뷔페들도 많은편이죠 올데이로 돌아가는곳이라 밥먹을때외엔앉을시간도 없을거예요 그런데 제가 뷔페일은 안해봐서 선뜻 조언해드리기 어렵네요
시간을들인만큼 경력이 쌓이지만 그걸 어떻게보여줄지는 후배님의노력에 달렸습니다
주방일이 남자들이해도 고된일인데 여성분들은 더 말못할만큼 힘들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여자라서 안될일없어요 여자이기에 가능하고 발전가능성이 훨씬많습니다
말이 두서없이 많았네요 꼭 원하시고 바라던 일 잘 찾아서 꿈이아닌 행복을 찾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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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
Q이직에대한고민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