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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이 마음에 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혹여나 질문자님이 말한 그대로의 직무를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고 퇴사할 경우도 생각하고 솔직하게 얘기해주는 좋은 회사네요.
"거대한 프로젝트라던가, 그런 직무역량을 펼치기엔 한계가 있을거야. 그래도 괜찮겠어? " 라는 의미같네요.
중소기업은 오래 일할 사람을 뽑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정규직을 뽑는겁니다.
현재 어떤 직무에 지원하신지는 모르겠지만 프로젝트 등 얘기가 나온 걸 봐서는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뽑을 직무 같네요.
인턴/계약직 뽑고 일 가르쳐주고 또 사람 뽑아 일 가르쳐주고 하기엔 인력낭비가 심하죠.
다만, 임원면접에서 다정다감한 말투로 솔직하게 직무에 대한 방향성을 알려준 점에 대해 나쁘진 않네요.
연봉이나 복리후생 면에서 나쁘지 않다면 저 같으면 일단 다녀볼 것 같습니다.
면접이 주는 느낌은 무시 못합니다..
불쾌한 면접은 합격했더라도 찜찜하더라고요.
상장도 되어있는 회사라면 일단 다녀보세요. 고고,.
임원면접에서 다정다감한 말투라... 저같으면 합격했다면 다녀보고 생각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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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
Q임원 면접이 조금 이상했어요. 이 기업 가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