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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아웃소싱 상담사로 시작해서 지금은 아웃소싱 관리하는 모 기업의 CS 담당자로 근무 중에 있는 상태 입니다만 전부가 이런 스탭으로 근무하는건 아니라서 필요하신 부분만 필터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아웃소싱 상담사
- 개인적으로 비추 입니다. 복지 없습니다. 4대 보험이 전부라고 보면 됩니다. 급여는 최저 임금이라고 보면 됩니다.
- 딱히 지금 갈곳 없고 돈은 최저 임금이라도 벌어야 겠을 경우 몸적으로 편한데 정신적으로 갈려도 무관 하면 가셔도 됩니다.
2. 아웃소싱 관리자
- 그냥 관리해줄 사람이 없어서 대충 전화 잘받는 사람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아웃소싱 회사중 정말 아웃소싱 본사에서 외근나와 면접보고 명확한 관리자로의 승급 기준이 있는 곳이면 다소 얘기는 달라 집니다.(다수의 갑사의 관리자로 이동하신 분들이 이런 회사에서 근무하여 관리자 스탭을 밟으신 분들 입니다)
- 채용공고에 "빠른 승진 기회"라고 명시되어 있으면 그냥 거르는게 답입니다.
야근/출근시간 이런건 구성원으로써 희생이 아닌 해당 회사에 운영방침에 따르는 것이기에 이건 개인적으로 수용 가능하다 불가능 하다를 판단하면 된다고 봅니다. 다만 가족회사.. 그 사장에 가족이 될거 아니면 그 문구를 넣는 회사는 비추입니다.
사회생활하고 남의돈 받는데 가족일 수 없습니다.(서로 희생만 강요하는 가족이 될 순 있겠네요)
대부분 대기업의 아웃소싱 CS 상담사로 가면서 대기업의 간판에 흐뭇해 하시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 그런거에 현혹되서 아웃소싱 상담사로 가지 마시고 직고용으로 가셔서 사람다운 복지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막 연봉이 높고 하진 않지만 최소한 내가하는 일 대비 사람답게 돈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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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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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S연봉 업무강도 회사자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