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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경험한 고민을 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조언보다는 그냥 제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통신회사 정보지원센터 사무보조 2년,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경리 및 유통관리 업무 1년 6개월 하다가 사료회사 영업지원으로 이직하게 되었어요. 업무는 전표입력 및 관리, 예산관리, 실적자료 작성 등 말그대로 영업에서 지원이라고 갖다붙이면 뭐든 다 했던것 같아요(감정이 이입되는 표현). 솔직히 외향적인 성격 탓인지 자존감도 떨어지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제가 사회생활 시작할 때부터 편집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디자인프로그램을 공부하고 있었거든요. 공교롭게 회사에 디자이너가 한 명이 있었고, 사무실을 같이 쓰게돼서 가깝게 지내게 되었어요. 그리고 디자이너가 업무가 많을때 도와주고(전표나 문서작업같은거 많이 도와줌요), 디자인 컨펌도 해줬어요~ 그러다 마케팅팀이 신설되면서 내부에서 충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어요.
디자이너의 추천과 평소에 영업에서 세미나나 행사 진행할 때 PPT나 자료 작성 시 디자인(배열, 폰트, 사진보정) 수정 및 적극적인 행사 관련 지원으로 좋은 관계유지해 영업부의 긍정적인 코멘트로 마케팅팀으로 부서이동하게 되었어요. 물론 부서이동 후에 업무 강도도 세지고 개인시간에는 역량계발(마케팅 및 언론홍보관련 교육이수)로 정신없이 바빴지만 제가 하는 만큼 인정받고 저도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후에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분명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는 것 이에요. 다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고, 그 전에 지금 내 역량(기존 경력과 접점이 아예없으면 준비는 그 이상으로 해야해요ㅠ)과 하고 싶은 혹은 미래가치가 보이는 업무에 대한 연결고리를 찾아 놓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해요.
출근 길에 급하게 쓰느라 두서가 없어 보이네요ㅠ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요^^ 뭐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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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Q영업지원직에 고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