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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는 좋지만 그 만큼의 일의 강도도 쎕니다.
서비스방면으로 배울 것이 많지만 감정 소모가 다른 카페보다 높습니다.
프로모션도 자주 하고, 레시피도 많고 외울 것도 상대적으로 많다고 볼 수있습니다.
처음에만 어렵고 나중에는 다 비슷하게 하기 때문에 쉽게 적응 가능할겁니다.
텃세도 강하고, 지역끼리 서로가 다 아는 사람들이여서 잘못 한 번하면 소문 굉장히 빨리 퍼집니다.
복지가 좋은만큼 힘든 곳이고,
여성이 많은 직장인 만큼 뒷얘기도 많습니다.
열심히 하신다면 진급은 어렵지 않습니다.
자리가 없어도 좋은 인상을 남겨준다면 나중에 눈 여겨보시고 진급시켜줍니다.
스타벅스가 프랜차이즈 중 복지가 가장 베스트로 많이 알려져있는건 작성자님도 잘 아실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만약 예를들어 할리스로 이직하려고한다 그러면 할리스 면접관이 납득할 만한, 작성자님을 뽑아야 한다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왜 복지가 가장 좋은 곳을 그만두고 여기를 오려고하는지에 대해서 말이죠..
아니면 스타벅스 슈퍼바이저라는 직급과 경력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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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
Q27살.. 도전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