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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 막학기에 알바겸으로 시작했다가 정강사가 돼서 2년정도 근무했었습니다. 질문자님과 똑같이 내 전공도아니고 젊었을때 내 스펙이나 경험을 위해서 더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이직을 했습니다.
이직을 해보니 연차가 있긴하다만 역시나 힘든부분이나 회사를 위해 희생을 요하는 부분은 똑같이 있더라구요.
요약하자면, 이직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이유는 강사를 해보셨기때문에 돌아가려면 돌아갈 수 있으실 거예요
두 번째 이유는 살면서 다양한 경험이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도 언젠가 학원강사로 돌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도전해보고싶은 일이 생겼고, 그 일을 위해서라면 잠도 내 쉬는 시간도 줄여가면서 도전해보고싶어졌어요. 연차 그런거 없어도 될 정도로요.
제 답변에 모순되는 얘기도 있었지만, 아직 젊다못해 어리세요. 과감한 결정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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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
Q학원강사 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