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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원강사 이직
지금 학원강사를 하고 있는데요. 대학교 4학년때부터 해서 나이는 이제 24살이고요 다음달에 졸업입니다.
원래 원하던 일은 아녔습니다. 근데 알바로 하던 곳에서 저를 너무 마음에 들어하셔서 좋은 조건으로 일을 시작했구요. 근데 아무래도 사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한켠에 남아있어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 젊기 때문에 강사로 쭉 하기엔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학원강사인지라 매일 수업이 있고 연차가 없습니다. 하루 빼는 것도 수업이 많아서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수도권 취업을 희망하고 있구요. 지금 학원은 지방입니다. 이직은 아무래도 퇴사 후에 하는 게 낫겠죠?
방법이 없는 거 같습니다 ㅠㅠ
사회초년생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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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을 통해 분명 배우실것은 많을 거예요. 그러나 나이들어서 지금의 일을 사랑하고 좋아 하실지 먼저 생각해 보시길 원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
멀리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학원은 오너가 되어 경영하시는것이 더욱 님의 미래를 위해서 좋습니다. 혹시 지금의 일을 사랑하신다면요...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남의 일같지 않아 작지만 진심담아 올려드려요. 힘내요^^2024-02-22 작성 -
학원 강사일을 하고 계셨다면
수업 연구가 크게 필요하지 않을 것같고
이직을 목표로 병행 하셔도 무방하실 것 같습니다2024-01-13 작성 -
저도 대학 막학기에 알바겸으로 시작했다가 정강사가 돼서 2년정도 근무했었습니다. 질문자님과 똑같이 내 전공도아니고 젊었을때 내 스펙이나 경험을 위해서 더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이직을 했습니다.
이직을 해보니 연차가 있긴하다만 역시나 힘든부분이나 회사를 위해 희생을 요하는 부분은 똑같이 있더라구요.
요약하자면, 이직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이유는 강사를 해보셨기때문에 돌아가려면 돌아갈 수 있으실 거예요
두 번째 이유는 살면서 다양한 경험이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도 언젠가 학원강사로 돌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도전해보고싶은 일이 생겼고, 그 일을 위해서라면 잠도 내 쉬는 시간도 줄여가면서 도전해보고싶어졌어요. 연차 그런거 없어도 될 정도로요.
제 답변에 모순되는 얘기도 있었지만, 아직 젊다못해 어리세요. 과감한 결정과 도전을 응원합니다2024-01-08 작성 -
작성자님이 사기업 취업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면, 강의연구도 해야하는 강사 일은 병행ㅎㅏ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저는 티칭해보고 싶고, 그러면서 내 실력도 올라갈거란 생각에 시작했다가 적성에 너무 잘맞아서 계속 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런 저도 기업 취업에 미련이 남아 2-3년 정도 취업에 집중했었어요. 준비하면서 강사 일이 계속 생각 나서 결국 다시 돌아왔구요.
마음이 가는 걸 먼저 해보시되, 후회나 미련 없게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2024-01-08 작성 -
연차가 없다니....ㅠ
원하시는 분야가 있으시고 내가 도전할 마음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여유가 조금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퇴사를 하시고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는
제가 가르친 학생분들이 있는데 (3D디자이너로 취업)
그분들은 퇴근후 시간을 활용해서 준비하시더라구요.
원하는 분야가 있으시다면 도전하셔서 좋은 곳에
취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2024-01-0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