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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돌입하는 대리입니다.
마지막 목표를 어디다 두는지에 따라 하나를 결정하시는게 맞구요.
부서를 왔다갔다하는건 경력상으로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설계로 옮기면 현장 경력 안쳐주더라구요.
제 친구들은 현장 1년 하다가 설계로 다들 넘어왔는데, 그냥 설계 신입. 이렇게 친다고 하더라구요.
공사부에서 1년 정도 하다가 설계로 넘어가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현장 분위니가 견적에 대해서 아무래도 설계실에서 도면만 치는것보다 체감하는게 확실히 다르니까요.
보통 설계사무실을 가도 현장을 같이 봐주는 사무실 많기 때문에 차라리 그렇게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규모있는 회사는 파트가 세분화 되어서 설계부는 아예 현장에도 안가는 경우가 많아요.
작은회사는 설계 + 시공관리감독 같이 하는 경우 많고
규모있는 회사는 설계 올인 느낌인데, 이도 회사마다 케바케니까 회사 알아보시면서 파악하시는게 맞구요...
규모가 작지만 설계만 발주 하는 회사도 더러 있어요. 이런데 찾아서 전화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나중에 사업까지 생각하신다면 지금 면접 다양하게 보면서 많이 물어보세요. 합격 유무를 떠나서.. 이런것들 크게 파악하고 있는것도 많이 도움 되요 ~ 이런 회사는 이렇게도하고 저렇게도 하는구나 ... 뭐 이렇게 ㅎㅎ
저같은 경우는 첫회사에서 설계만 하다가 현장확인 + 조율이런식으로 업무 진행 하다가요
나중에 견적도 배워서 ... 하게 됬는데 회사마다 견적내는 서식이 있고, 이윤이 있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해보시면 알거에요. 무지막지하게 어려운건 아니고...
결국 질문자님 성향이
1.난 디자인 설계!
2.디자인보다는 물량계산, 스케쥴계산~ 감독, 디테일 풀기는 현장
이거먼저 파악하고 앞일을 내다보시는게.... 아마 이 일 하는데 있어서 좀 더 오래 갈 수 있을거에요.
뭐 진급해서 나중에 급여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요즘 잡플래닛 같은데
연봉보면 어느정도 나와있으니까, 그걸로도 도움 되구요.ㅎㅎ
화팅하세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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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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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공사부에서 설계/디자인팀으로 이직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