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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셨고 잘하고 계시다고 응원하고 싶네요. 일단 일이 재밌다니까 성격이 좋으신 건지... 아니면 운이 좋은 건지 정말 다행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24세면.. 진짜 뭐든 해도 되는 나이에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잘 이해 못한다고 하실 거고, 정말 고리타분한 답변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질문자보다 약 10년 정도 더 살아보니 그렇네요. 그땐 정말 모릅니다. 뭐든 해봐도 된다는 사실을요... 여튼.. 지금 계신 곳도 호텔이면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어학이 뛰어나신 것 같은데 소통하는 능력을 살려서 포지션을 고민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균열을 이해해야 해요. `4년제`라는 타이틀, 명문대라는 타이틀 점점 안 중요합니다. 너무 비교의식을 갖는 건 본인께 도움이 안 됩니다. 자신의 앞길만 보세요. 세상이 전복되고 있어요. 다들 대학 가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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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
Q최저임금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실수령 14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