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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나가다가 안타까워서 글남겨요
저는 대학졸업 후 공무원공부를 하면서 20대 후반을 다 날렸어요. 30살에 취업으로 돌려서 시작했는데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아르바이트하면서 그렇게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12월에 연구원에 입사하여 일하게 되었어요.
그때 당시 저는 30살, 여, 사회 경험 무, 문과생(경영학전공), 워드1급, 토익 710점밖에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 같은 사람도 취업을 했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낮게 보지 마세요. 글쓴이의 능력은 무궁무진하고 그 누구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귀한 사람입니다. 지원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지원하세요. 떨어질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원조차 안 하는건 너무 아깝잖아요. 떨어진다해서 나라는 사람이 별로인 사람은 아닙니다. 저도 어릴 때는 결과가 좋아야 내가 한 행동과 시간이 의미있다고 여긴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그 과정에서 저라는 사람이 배우고 성장하더라고요. 이건 정말이에요. 스스로를 하찮게 보지마세요. 그리고 도망치지 마세요. 할 수 있습니다
댓글 1
2021.07.12 |
Q25살 취준생 너무 늦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