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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일을 하시네요..ㅎㅎ
만약 오래 남아있을 경우, 디자인도 다 까먹고, 막상 낼 포트폴리오는 없고 그야말로 물경력이 되어버립니다..
저는 그런회사에서 지금 3년째 억지로 버텼는데 (연봉이 나쁘진 않아서..) 지금 이직을 하려고 여기 3년간 다니면서 하니 뭐 하나 제대로 디자인해서 만든게 없더라구요...진짜... 너무 후회됩니다...
매일매일 야근해도 회사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이건 오히려 계속 다녀도 문제에요. 회사든, 글쓴이님이든 서로 힘들수밖에 없어요 ㅠㅠ... 좋게 나가는건 없습니다. 그냥 관둔다고 말할 때 막~ 싫은소리 하지 않고! 덤덤하게 나오는게 가장 좋게 나오는거에요. 서로 기분 상하지 않구요.
연차를 자유롭게 쓰실 수 있다면, 회사에 다니시면서 이직 하시고.. 갈만한 곳이 있다면 지금 다니는곳 한달이나 2주정도쯤 관둔다고 하시면 됩니다.
저랑 같이 이직 성공해요! 쓴이님 화이팅이에요~!! 잘 하실 수 있어요 무서워하지마세요. 물론 지금은 무섭겠지만.. 나중에 오래 일하시다보면 그때는 무서웠던것들도 다 별거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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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
Q환승이직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