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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 5년차입니다. 저는 지금껏 사수가 있었어도 단 한번도 사수의 도움을 받아보질 못했어요.
자기 바쁘다고 대충대충~ 모르면 물어보세요~해서 물어보면 스스로 해볼 생각 안한다하고
스스로 해보고 있으면 시간 오래걸린다고 모르면 물어보라지 않았냐하고~ 사수복이 ㅈ도없었져
사수가 있는데도 안알려주는 건 사수가 솔직히 못된거에요. 자기가 가진 기술 알려주기 싫어서, 라떼도
개고생하면서 했는데 너는 나한테 쉽게 배우려 하나보다? 이런 마인드 ㅋㅋ
저는 제 밑에 애들 절대 그렇게 안둡니다. 바쁜시간 짬내서 옆에 가서 가이드 잡아주고
예시들어주고 스킬 늘릴 수 있는 빠른 방향을 알려주는 편이에요. 그래야 제 일도 줄지 않겠어요?
그냥 본인이 ㅈ같은 사수 만났다 생각하시는 게 편해여. 저는 독학으로 했어요. 디자인이든 코딩이든.
gd웹 같은 곳에서 만들어져 있는 사이트들 자주 보고 트렌드를 익히고, 코딩의 경우는
남이 해놓은 코드들 한번씩 그대로 따라해보고 하면 좋아요. 스크립트 등으로 구현하기 힘들다면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만 화면에 구현되게 코딩해보는 게 좋습니다. 크롬의 개발자도구를 생활화하시면
코딩은 눈에 띄게 금방 늘어요. 저도 코딩 독학으로 3개월만에 했어요. 할 수 있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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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Q사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