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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일저일 여러가지 분야의 일을 돌고 돌아,
20대 후반에 디자인을 선택하고 늦게 시작한만큼.
더 열심히 달려온지 어느덧 4년차 현역디자이너 입니다.
처음부터 어떤 분야를 미치도록 사랑하고 젊음의 열정을 모두 태워버리는것은 행운이고 좋은일이지만,
모두가 그렇지 않고 처음부터 그렇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오히려 그렇게 모든것을 전부 걸었다가 생각과 많이 다른 경험을 하게되면 그 상실감도 더 크다고 생각해요.
꿈이라는건 살아가면서 많이 바뀌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 현상은 우리를 더 움직이게 만들어 줍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지만, 숲을 보고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를 자세히 그릴수 없어요.
한그루씩 나무를 그려나가다 보면 어느새 숲이 되어있는것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할 수 있는 것을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라는 놈을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디자이너에게 자소서보다 자격증보다 무엇보다도 더, 제일! 중요한건 포트폴리오입니다.
답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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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
Q딱히 하고싶다고 느낀 분야가 없을 때 어떡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