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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원인을 잘 파악하고 계신걸로 보입니다. 어느 회사라도 최종까지 가실 수 있는 실력과 스펙을 갖추고 계신것 같네요. 그렇다면 반대로 심사위원 분들의 입장이 되어서 왜? 최종에서 n번씩 떨어 뜨렸는지 예견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직접 언급도 하셨듯이 나이가 있으셔서 이번을 놓치시면 주눅드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말씀하신 것 처럼 실력의 문제가 아닌 실력 대비 ( ? )가 없어서 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고싶은 회사를 선택하는 것도 좋으나 타 회사에의 경험이 없는 기준을 나이와 실력과 견주어 보았을 때 의문점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짐작을 해봅니다.
타 회사에서 직무에 대한 작은 경험만 쌓아보셔도 머리와 일치하는 점들 아니었던 점들이 생겨서 자신감을 보태고 다소 나아가 면접에서 긴장은 하되 예전에 쌓인 경험으로 인해 조금은 감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긴장자체의 원인으로 볼 수 있지만 그 긴장의끈이 어디서 왔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타 회사를 가지 않으시더라도 가진 실력만큼 당당함을 가지신다면 실력과 매치가 되어 최종 합격의 길도 열릴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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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
Q27살 디자인 취업준비생입니다. 어떻게해야 최종면접에서 안떨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