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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끝나기 전까지 자격증은 다 마쳐놓으시기를 바랍니다.
자격증은 자격증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직종에 취직시에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아니면 직종 들어가서 필요하면 따던지.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해 가면서 자격증 취득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시간 낭비네요.
그러니 가고 싶은 곳에 우선 목표를 두어야 하겠지요.
원전에 갈 거면 원자력 기사를 따야하고. 그냥 널리 사용되어 자격증이 있으면 좋은 것으로 들이대기 좋은 것은 전기기사고. 자동차 시장은 줄어들지만 항공이니 우주 쪽 시장은 좀 열려있다는 점을 보면 기계기사도 도움은 되죠.
결국 가야하는 길을 결정하고 차선책을 준비한다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목표를 찍으세요. 그 목표가 안 된다면 차선책도 개략을 잡으세요.
그리고 우선 냅따 달려야죠. 4학년에 끝나면 1년정도 더 추가 기간을 소모하더라도 한전 등을 노릴 것인지, 아니면 그곳들에 다 응시를 하겠지만 떨어지면 사기업에 갈 것인지. 사기업에 간다면 어떤 업종으로 할 것인지...
죄송하지만 지거국에서 공사 입사 생각보다 많지 않구요(상위 10% 이하). 그것도 다 선배빨로 끌어주고 인맥으로 소개하고 해서 확정되더군요. 그리고 문제는 공사(대기업 포함) 입사해서 생각보다 지내기가 쉽지 않아 3년 내에 퇴사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그쪽 목표에 집중하시면 자격증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싶습니다.
잘 선택하시기를 바라고. 다만, 지금의 선택이 길고 수많은 선택을 해야하는 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고.
어느 선택을 하든 모두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이니 너무 두려워하거나 너무 많은 고민은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길로 가든 (기계, 지거국, 경력 15년차, 박사)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삶에 어떤 목표의식을 가지고 어떤 생활을 하는가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지, 자격증과 스펙과 공사 입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은 아니거든요.
긴 호흡을 가지도록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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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
Q에너지관련과 자격증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