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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3천원`이라는 부분을 보니 아무래도 좀 더 개인적인 디자이너업무를 하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지금은 정말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걸 먼저 알려주고 싶은게,
작성자만 어려운 게 아니라는거에요..그러니 더 힘을 내야해요!!
그리고 아직 늦지 않았으니, 가만히 앉아서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장단점을 따져봐요.
장점과 단점을 생각나는대로 모조리 적어놓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줄 알아야해요
잘 생각해보면
`아, 이 장점을 모조리 흡수할만한 엄청난 단점이 있구나.` 혹은, `이 단점을 없애줄 엄청난 장점이 있었구나.` 둘 중 무언가 하나는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결정하셔요.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본인이 진정으로 원했떤 일이었는데, 지금 그저 내가 좀 해이해진 거라고 느낀다면 이 악물고 버텨내는거에요
그치만 혹시 지금 이 삶보다, 더 중요한 `나`의 삶이 있다면? 본인이 원하는 것이 조금 다른 바라면, 그땐 과감하게 그만두고 조금 휴식하면서 다음 일을 준비하는 게 좋아요.
서른이어도 서른하나여도 신입인 사람들은 생각보다 꽤 있어요. 그러니 나이에 연연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저도 지나고보니, 늦었다 생각해도 솟아날 구멍이 어딘가는 존재하고 있었더라구요ㅋㅋ 하다못해 엄마찬스라도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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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
Q30살 앞날이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