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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무보조원은 말 그대로 보조 역할이라, 행정공무원보다는 강도도 낮고 안정성도 같이 낮은편입니다.
반대로 행정공무원에 들어가시게 되면, 해당 조직 (동사무소, 구청 등)에 해당하는 업무는 같이 하거나
직무 담당 업무를 자기가 직접 쳐내야 합니다. 주도적인 활동을 어려워한다면 쉽지 않을수도 있어요.
2. 사무보조원의 경우, 업무적인 역량은 사무 자격증과 꼼꼼한 업무처리 능력이면 충분합니다.
아무래도 보조인 만큼, 큰 역량을 기대하지는 않아요.
3. 돈을 벌지 않으면서 행정공무원을 2년 이상 준비한다면 리스크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행정학 등은
일반 기업에서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보니, 스펙으로 쓰기도 힘들어요. 공시 자체가 공무원을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고 실용적인 면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4. 사무직으로서의 커리어라면 전자를 추천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후자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사무보조원은 아무래도 커리어의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 젊은 분들이 거쳐가는 자리이다보니
나이 먹고 하기도 어렵구요. 이왕 사무 업무를 시작하신 만큼 직무를 찾아 더 발전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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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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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사무보조원과 행정공무원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