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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견기업 가능할까요

조회수 287 2023-03-22 수정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전문대 세무회계과를 다니다 세무법인에 조기취업으로 2년 9개월정도 다닌후 퇴사를했습니다. 퇴사 후에 전산세무 2급 취득하고 재경관리사 시험 준비중에 있습니다! 준비하면서 잡코리아로 회계팀 채용을 보고있는데 내가 갈수있는 회사가 있을지 막막한 기분이 드네요ㅠㅠ그냥 중소기업으로 방향을 틀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나이는 25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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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91572 고객센터관리자 / 10년차 Lv 5

    인사관리 및 채용담당 경험으로 조언드립니다.
    우선 새로운 이직준비로 인해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작성자님께 격려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작성자님께서 문의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세무회계직군의 취업정보를 수집한 결과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관련 자격증은 준비한 상태로 지원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자격증으로는 경쟁력을 가지기는 어렵고,
    경력부문에 있어서 어떠한 직무를 수행했던 경험이 있는지, 관련 전문지식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회계 및 세무에 대한
    이해능력을 살펴보는 질문을 면접시 필수적으로 했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이 말인 즉슨 경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단순 사무업무정도만 했던 소위말하는 물경력으로는 중견기업 준비가 어렵습니다.
    규모가 있는 세무법인에서 중점적인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많다면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 정도 선에서 작성은 가능하지만
    서류전형에서 합격을 하기에는 기본기 및 자격증을 소지한 4년제 대학생들이 상당하기에 경쟁률을 뚫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채용공고에 명시된 내용에서 본인에게 부합하는 내용들이 있다면 지원을 해보시길 우선 추천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트렌드를 분석해보기도 하고, 경쟁동향도 살펴보고, 면접을 보면서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기회를 가져야 본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기 전에 본인 스스로를 과감하게 평가하고, 채찍질해서 더욱 견고하게 다듬고, 준비하면서 보완하는 기회를 만드세요.
    세상에 모든 직장인들을 통틀어 준비생, 신입이라는 단어 없이 경력자가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디 더욱 성장하는 작성자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앞으로 더 멋진 사회인이 될 시간이 많다고 본인을 많이 다독여주세요.

    2023-03-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