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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1시간 20분 정도 되는 회사 다닐 수 있을까요..??

조회수 315 2022-12-16 작성

안녕하세요. 원래 디자인쪽으로 취준을 시작했는데 얼떨결에 면접제의한 마케팅 회사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편도로 긴 장거리 때문에 고민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다니다가 그만두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니다가 그만두면 나중에 다른 회사에 취업 준비를 할 때 불이익이 발생하거나 취업을 못하고 서류상에 남을까봐 걱정이 되며 나중에 다른 디자인 쪽으로 회사를입사 할려고 했는데 마케팅쪽으로 회사를 다녀서 디자인 회사에 다니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만약 이렇지 않는다면 그냥 한 번 다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 조언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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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43970 온라인마케터 / 19년차 Lv 2

    네. 시간이 아깝죠.
    전 회사가 이전해서 편도 57km입니다. 출퇴근 시간만 아침, 저녁 합쳐서 3시간 반정도 되구요.
    회사 이전 후, 약 500명 직원 중 퇴사율은 10%도 안됩니다.
    그래도 만족하거나, 목구멍이 포도청이거나, 그래도 다닐만 하거나, 당장 갈 곳은 없지만, 다니면서 찾고 있거나 등의 유형들입니다.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거리에 대한 만족도보다 높으면 다니는 거고, 낮으면 안가는 게 좋죠.

    2022-12-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1년차 Lv 5

    진짜 가고 싶은 회사가 아닌이상.. 1시간20분은 너무 멀어요

    그거 길에다가 버리는 시간인데.. 세상 아까운 시간입니다
    건강도 같이 나빠지더라구요 피곤해서..
    하루가 이동하다가 끝나니깐요

    뭐 지방에 사시는데 서울로 취직을 하신거면 1시간이상은 기본이니깐 상관은 없지만

    같은 서울권에서 1시간은.. 정말 멀어요
    저라면 .. 진짜 가고 싶은 원하던 회사가 아닌이상 전 안가요..

    너무 멀면요 야근도 하기 싫구요
    워라벨이 있어도 워라벨 없는 삶이 됩니다

    낙이 없어요
    회사는 멀던 가깝던 일은 다 거기서 거기로 힘들고 지칩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가까운데 지쳐도 .. 집에서 가까우니깐 이라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습니다

    교통비 세이브 되는게 생각보다 쏠쏠 합니다

    2022-12-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