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7327175 품질관리자 / 6년차 Lv 1

화장품 업종 제조사로 먼저 취업하셔서 제품, 벌크, 부자재 등 제품먼저 다뤄보시고 이직하는걸 추천드립니다

mentor8475200 온라인마케터 / 8년차 Lv 2

밑의 분들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중소기업 뷰티브랜드도 괜찮은곳 있고 충분히 입사가능합니다.
또 대행사는 아무래도 뷰티외 다양한 업계를 맡을 가능성도있기때문에.. 중소기업 뷰티브랜드에서 근무하시면서 클리오, 바닐라코같은 기업 이직하는걸 추천드려요. 전 솔직히 학벌만.인서울이지 무토익 상태였고, 학과도 동떨어졌지만 중소 뷰티취업했습니다. 자소서 쓸때, 살면서 겪은 모든 알바, 뷰티, 마케팅 외 경력, 동아리 활동 등등을 모두 기억해내며 마케팅과 뷰티 역량과 엮어보았고 그중 가장 좋은 것 2-3개 선별해서 자소서에 썼습니다. 그리고 마케팅 교육 수강해서 포폴만들었구요. 물론 그 포폴의 완성도는 자기가 얼마나 주도적으로, 깊이있게 생각했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좋은 교육기관 찾고 적극적으로 하신다면 포폴 뿐아니라 면접, 실무에 모두 도움이되겠지요. 추가로 입사할 브랜드의 마케팅 셀프과제도 큰도움됩니다! 전 그 과정을 거쳐 신입에서 경력직이 되었고, 중견기업 이직준비중입니다. 님도 할수있습니다!
추가로 마케팅영역은 넓습니다. 퍼포먼스, 그로스, 콘텐츠, 브랜딩, 이커머스, 온사이트, 프로모션 등등.. 주력하고 싶은 분야를 정하고 준비하셔야합니다... 하나를 파고, 그게 익숙해지면 점점 마케팅 전반을 건들여보면서 통찰력을 기르고.. 커리어 발전시키시는 게 어떠실까요.

mentor9495859 온라인마케터 / 18년차 Lv 3

인스타 광고의 그곳들은 양산형 포폴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실제 업계 사람들은 몇 군데 믿고 거르는 데도 있어요. 자기 만의 포폴이 필요하구요.
제가 봐준 친구 중 하나는 생물학 전공을 했는데 패션 뷰티를 좋아해서 해당 회사의 인하우스 마케터를 꿈꿨는데요. 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골라서 그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제안서를 스스로 만들어보고 그걸 셀프 과제로서 포폴에 넣어 제출했고 당연히 취업했습니다.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자세와 저 과제를 하면서 이미 왠만한 주니어 마케터의 업무 이해도는 갖춘 채로 가서 일 잘한다고 인정 받았구요.
이런, 셀프 과제를 해보심이 어떨까 해요. 인스타 광고의 그곳들이 말하는 경험이란게 수박 겉도 못 핥거든요. 어설프게 2만원 쓰고 2일도 집행 안해본 메타 광고 성과 들고 와서 이걸로 내가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이 있느니...이런 말도 안되는 포폴을 들고 가면 안됩니다.
아래 답변 주신 분 말씀처러뮤뷰티 브랜드는 광고 대행사나 바이럴 대행사에서 경험 쌓고 인하우스 마케터 도전도 강추합니다.

mentor0711713 8년차 Lv 3

그런 큰 기업에 어떤 직무로 취직을 하고 싶으신건지를 먼저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마케팅 쪽이라면 미용과랑 관계 없어요. 마케팅이나 광고홍보과가 관계있죠. 학교에서 배운 전공 상관없이 취직을 하고 싶으신거면 클리오, 바닐라코 등 입사하신 분들의 업적(?)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취업 카페같은 곳 가면 뷰티브랜드 입사하신 분들께 스펙이나 포폴 어떻게했는지 자문 구하면 정보 많이 얻을 수 있을거예요.

실질적으로는 광고에서 보신 것 처럼 학원이나 그렇게 포폴 만들어주는 곳 보다 실제 업무 경력이 도움이 더 많이 되실 수도 있구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뷰티브랜드는 좀 빡세요. 좋은 학교에서 나와서 스펙이 좋으신거 아니면.. 시도 해보시다가 안되면 차라리 뷰티쪽 담당하는 광고 대행사 들어가셔서 일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