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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보고 난후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한 대학교 졸업 반에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면접을 보러 다니다가 오늘 한 곳에서 출근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볼때 분위기가 많이 무서웠고... 또 제가 잘 하지 못하는 분야를 하는 업무가 많을것 같아 입사를 취소 하고싶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취업을 하지 못할 것 같아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입사 포기 문자는 바로 보내야 회사쪽에서도 좋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문자를 보낸 뒤 전화가 오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너무 불안하네요 입사 하겠다고 했는데 문자로 안하겠다고 하면 회사 쪽에서도 많이 화나 날것 같고 여러모로 죄송하기도 해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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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에서든 입사하기로 했다가 취소되고
입사했다가 일주일 이내에 퇴사하고는 일도 아닙니다.
그걸로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셔도 될거같아요.
질문자 님을 졸업예정자, 신입으로 뽑으신 걸 텐데
회사 측에서도 크고 중요한 업무는 맡기지 않을겁니다.
업무적으로도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생각해봐요
값진 경험보다 소중한 기억은 없을지도 몰라요2022-12-01 작성 -
졸업반이신데 회사도 그 정도 기준으로 뽑은 걸 겁니다.
너무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시면되고,
또 모르는 건 적극적으로 가르쳐 달라시면 됩니다.
해보고 관둬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무슨 일이든 자기 의지가 제일 큰데, 두려움이 앞서시는 듯해 용기 한 스푼드립니다.2022-12-01 작성 -
원하던 일이었다면 출근하는 거죠
못할거같다는 그 두려움은
원하던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나오는 심리 아닌가요?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2022-12-01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