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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축전공자 오랜 공백뒤에 다시 도전 도와주십시요

조회수 363 2022-08-19 작성

89학번 건축공학과 졸업후 건축기사 취득하고 아파트 현장 시공기사로 일하다가 IMF시절 건설사들 부도로인해 그만두고 작은 건설사 돌면서 시공쪽에 있다가 2004년 부터는 가족 생계가 힘들정도의 시절을 겪으며 지인분의 회사에 자격맡기면서 가끔씩 현장관리해주면서 저의 다른일을 병용하며 투잡으로 벌이를 맞추며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나이 52에 자식 키우고 보니 노후도 준비해야하고

전문성 있게 이제라도 다시 준비해서 전문성을 키워 나이들어도 감리 일을 할수 있는 실력을 키우기위해 올해초 모든일을 접고 건설안전 기사 공부하여

다음달 초 합격 예정 입니다.

건설쪽 공백과 나이가 있어 어떤식으로 다시 건설업에 접근해야할지, 어느정도의 직급으로,어떤 직무로,어떤 급여로 부딪쳐야 할지 감이 안옵니다.

안전으로 신입의 자세로 다가서야할지,

건설업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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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29118 14년차 Lv 1

    감리업무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으실것같습니다 단독감리는 힘드시겠지만 경력이 있으시니 아마도 고급에서 특급기술자 자격이 되실뜻 하니 아파트나 200억이상되는 대형 현장 감리단원으로 감리업무를 보시면 당장은 큰돈을 받지는 못하시겠지만 추후 업무에 대한 지식이 쌓였을 경우 단독감리업무를 보실수있게되면 추후에는 대형 감리단사무실쪽으로 취업도 어렵지 않을시것 같습니다 젋은 사람들이 감리단으로 많이들 진출하고 있지만 아직은 감리인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으십니다.

    2022-08-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285527 사무담당자 / 34년차 Lv 1

    감리 업무에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건설사 시공관리를 하던 완전관리를 하던 품질관리를 하던 종착지는 결국 현장감리입니다.
    현장감리 나이로 보면 님은 갓난아이보다도 더 어립니다.
    또한 두 다리 있을때까지 할 수 있는 것이 감리입니다.
    그리고 급여만 적을뿐 워라벨도 감리가 훨씬 낫습니다.
    현장시공관리 업무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점점 더 힘에 부칠겁니다.
    대기업 건설현장 31년 퇴직자입니다.

    2022-09-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41276 매장관리자 / 7년차 Lv 5

    주민센터에서 공공근로쪽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 나이 40에 노후를 위해 뒤도 안돌아보고 앞만보고 갔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후회되는 마음이 조금 있습니다 선배님은 IMF시절 큰 타격을 입으셨다고요
    전 그때 학생이라서 그리 피부에 와 닿는 것은 없었습니다 전 20대 때 부터 열심히 뛰었거든요 그래서 흔들리지는 않았지만 47에 노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암튼 기운 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2-08-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