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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서른넷 유학을 중단하고 취업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조회수 364 2022-07-24 작성

먼저 서른넷에 처음 구직한다는 것을 보시고 많이들 놀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서른늦은 나이에 독일로 유학을 갔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논문을 마치지 못하고 이달초에 귀국해서 구직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하러 갔다가 우연히 유럽의 큰 부품회사에서 6개월간 구매부서에서 인턴을 하고

또 동종업계의 한국기업에서 1년 6개월간 파트타임으로 일했습니다. 파트타임이지만 사무실 일이 많아서 프로젝트 전체의 부품가격을 관리하고 이슈발생하면 업체들과 이메일 및 전화로 커뮤니케이션도 하는 등 파트타임 이상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 서울하위권 대학 평점 3.6에 독일대학원 중퇴

- 영어점수 곧 취득할 예정이지만 토스7, 토익 900이상 > 영어로 일하는 것 자신있습니다!

- 해외대기업, 국내대기업(해외) 를 포함한 4번의 인턴경험 > 정규직 경험 없음


위의 정리된 것이 저의 주요한 스펙입니다. 

귀국하자마자 반도체관련 중소기업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고 있고 정규직 제안을 받았지만 잠시 보류하고

열심히 공고나는대로 지원서를 넣고있습니다.


질문사항입니다.

자동차제조산업 분야에서 2년간 구매관련 일을 하다보니 구매직무 정확히는 자동차제조업 구매직무로 취업해서 제가 해왔던 직무능력을 더욱더 발전시키면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경력이 아닌 경험수준으로 볼수있는 인턴 또는 아르바이트였기 때문에 신입으로 지원하려고 하는데 서른넷의 제가 중견기업 채용담당자 분들에게 경쟁력있는 모습으로 보일수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팩트로 흠씬 때려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여과없이 솔직하게 현업에 계신 분들의 말씀을 경청해보고 싶습니다.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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