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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력단절 여성

조회수 522 2022-07-08 작성

결혼 전에는 회계업무를 해왔고 돈관련이라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그래서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데, 결혼하며육아도 하고 그 공백이 벌써 5년이 넘어갑니다. 

이력서를 넣어도 딱히 연락도 없구, 또 야근을 하면 등하원을 시킬 수 없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짧거나 파트타임으로 구해야하는 상황이라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저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무슨 일을 하면 좋을지도 모르겠고, 어느 일이 육아와 병행가능할지도 막막한 기분이네요. 경력단절 분들 모두 비슷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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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91572 고객센터관리자 / 10년차 Lv 5

    인사관리 및 채용담당 경험으로 조언드립니다.
    우선은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시 발생하는 워킹맘들의 부담과 걱정, 그리고 공백으로 인한 두려움으로 고민이 많으실 작성자님께 위로와 격려의 인사 먼저 드립니다.
    지금부터는 객관적으로 조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님의 문의를 반영해 몇몇 채용공고들을 살펴보았지만
    사무업무 계열로 파트타임을 구하는 공고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사무보조나 어시스트라고 하더라도 업무의 무게만 다를 뿐 업무량은 직종 특성상 적지는 않기 때문에 대부분
    일반근무 형태의 모집이 많았으며
    재택근무를 하며 하는 모집공고의 경우에는 운영구조가 안정적으로 형성된 회사보다는 아웃소싱을 통한 연결 업체가 많았고, 대부분 홍보 및 마케팅 관련이기 때문에 성과급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 업무의 고충들이 있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몇몇 리뷰들을 보면 아르바이트 계열쪽이 아니고 일반 직무로서는
    보육교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의 경우에만 시간제 파트타임을 구하는 곳이 많았어요.
    중소기업/일반 개인사업장에서는 일반직무 파트타임을 구하기에는 회사나 기업 입장에서 업무처리에 효율성이 부족하기도 하고, 임금지불이 낮더라도 국민연금/4대보험/퇴직금 등 부가적인 비용 또한 정규직 사원과 동일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지는 않습니다.
    해당 부분은 꼭 경력단절 여성만이 아닌 모든 취준생/경력자/초년생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너무 부정적이게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작성자님께서 이런 고민들을 하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너무나 멋진 엄마이자 배우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의 엄마, 배우자가 아닌 본인 스스로의 삶을 살고 싶은 마음에 대해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때문에 너무 본인의 가치를 낮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응원합니다.!

    2022-07-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Paultheapostle 건축기사 / 8년차 Lv 5

    Aicpa어떠세요?

    시험장이 동대문쪽에 생겨서 한국에서 응시할수 있구요,
    수험분량도 kicpa에 비해 적어요.

    2022-08-0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