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공익 여행사 취업 관련 질문입니다.

조회수 446 2022-07-05 작성

제가 재검으로 4급 우울증 공익 나왔는데(보충역이며 훈련 소집X) 나중에 여행사나 관광전공으로 취업할 때 불이익 같은거 있나요?? 물론 지금 치료받고 있고 있는 동안 완치판정도 받을 거에요

현재 갖고 있는 스팩은 JLPT1급,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토파스 이렇게 4개 입니다. 대학은 복학했다가 공익 갈 예정이고 추가로 영어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2
  • 완치판정 받으셨으면 불이익 없을것 같습니다 홧팅하세요

    2022-07-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91572 고객센터관리자 / 10년차 Lv 5

    인사관리 및 채용담당 경험으로 조언드립니다.
    우선은 여러 가지 개인사정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이 발생하지는 않을지 고민하고 있는 작성자님께 위로의 인사 먼저 드립니다.
    이제부터 조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사마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 양식 및 제출 서류 조건이 다 다른데요.
    군필자/미필자 등의 기록 항목에서 만기전역/공익/상근 등의 내용을 기입하게 된 곳도 있습니다.
    요즘은 블라인드 채용(학력/경력/성별 무관)을 진행하지만 그래도 기본 중요내용들에 대해서는 기입을 하게끔 되어있는데요.
    아무래도 요즘은 인성/개인 건강이력 등의 항목들이 평가 기준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몇몇 게시글을 보면 면접과정에서 어떠한 사유로 중도전역/치료를 받게된 것인지 질문을 하는 곳들이 실제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각 종 자격증이나 경험들을 늘리는 방법들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부분은 우울증에 대한 이력인데요. 이에 대한 질문을 방어하고, 채용 면접관의 평가기준을 만회하려면
    우을증을 극복하기 위해 치료를 받고, 개인이 노력한 내용(증빙자료가 있으면 좋음.), 그리고 완치가 된다면 완치에 따른 의사의 정식 소견서 등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기업의 입장에서는 문제상황(급작스런 퇴사/다른 직원들과의 소통부재/여행고객들과의 마찰 등)이 최대한 우려되지 않는 사원을 뽑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에 업무수행에 있어서 문제소지가 없음을 증명해야합니다.
    스펙은 개인노력으로 기간을 정해서 바로바로 채울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와 아픔은 그 기간을 자신도 가늠할 수가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스스로 더욱 굳건해지고, 건강해지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시는 만큼
    충분히 개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완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갖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잘 극복하시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분명 있다는 믿음을 놓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2022-07-0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