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3300129 8년차 / 03학번 Lv 3

IT 대기업 9년차 직장인 입니다. 공대생이라 문과생의 길은 잘 모르지만 조금 다른 길을 한번 제시해보고 싶습니다. 금융권 빅데이터, AI 전문가는 어떨지요? 석사과정 찾아보시고 도전해보시면 좋은 길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매우 전문적이며 유망하며 경쟁자가 적고 오래 살아남을 직종으로 판단됩니다. 이 스펙으로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될지 모르구요.

mentor7784770 4년차 / 96학번 Lv 1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96학번 선배입니다.
저도 스펙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선배 된 입장으로 알려드립니다.
컴퓨터활용2급, 한글2급, ITQ마스터에
단기어학연수에 본인에 무리가 안되는
인턴십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mentor8946159 11년차 / 01학번 Lv 2

어린 나이에 스펙이 좋으시네요. 돈을 엄청 많이 버는 게 꿈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면 공부 열심히 해서 공무원(행시 외시 등)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군면제라 남들보다 시간적으로 유리하시니 도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공부 잘하실 것 같아서요.

mentor6808835 18년차 / 92학번 Lv 2

좋은 스펙을 가지셨군요. 군대도 면제이니 남들보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저는 상당히 현실적인 사람이라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대기업 공채시험에 도전하세요. 30대기업과 금융권 모두 포함해서 도전하시고 면접 준비하세요. 합격 한 후 본인 진로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현황이 본인이 원하는 대로 모두 구미를 맞출 수 있는 여건이 아닙니다. 따라서 서류합격 후 면접1차, 2차 최종합격하시기 바랍니다. 부딪쳐보아야 자신에게 맞는지 모르는지 알지 아무리 선배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해도 도움이 안 됩니다.

mentor3781754 25년차 / 86학번 Lv 3

인턴으로 시작하세요. 단 금융권은 카드, 캐피탈사 중심..... 스펙보다 인맥이 중요하지요. 아는 선배찾아가셔 추천하실분없으면 포기하시느게 좋을듯.

mentor3850337 18년차 / 95학번 Lv 1

중앙대 17학번 경영이라구요? 제 직속 후배군요ㅋ 반가워요, 후배님
저는 95학번 이구요~
직장생활을 한 15년 넘게 하고 있는 중년 아저씨랍니다~

금융권 쪽에 있다보니, 많은 유관 업종들과 코웍할 일이 많은데...

후배님의 스펙을 봤을 때, 외국계 은행 쪽 혹은 핀테크 및 PG 관련 업무가 어떨까요?
영어에는 자신이 있다고 하니, 외국계 은행 및 카드사 쪽이 맞다는 판단이 들구요~
한 때 붐이 일고, 이제는 어느 정도 재편 및 정리가 된 핀테크 쪽 사업분야 또한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결제 및 이체 시장은 세상이 종말할 때까지 존재하는 단순한 논리이기 때문에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최종 선택은 후배님이 하시겠지만~!!

좀 쌩뚱 맞은 얘기하나 할까요?
저에게 만약 20대 초중반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국가고시(공무원 시험 등)를 준비하여 국가공무원이 되고 싶네요~
예전에는 저도 몰랐는데...이제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집안의 가장이 되고 하니....공무원 만큼 안정적이 잡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처음에 수중에 들어오는 수입(연봉 등)면에서는 일반 대기업 및 금융권 보다는 적겠지만, 중장기적인 미래를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지인듯 해요~
영어 잘 하고,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거부감도 없다면...외무고시를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

부디,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Good Luck, to you~!!!

mentor2036183 25년차 / 87학번 Lv 3

25년 금융권에서 근무하다 퇴직을 했고 전직장에서 19년, 스카웃되서 6년 정도 일을 했는데, 지나서 생각해보면 직업 선택 시
당장 눈에 보이는 기준(연봉, 복리후생, 사회적 평판 등)으로만 결정을 해서는 안되고, 향후 커리어를 쌓고 혹시 향후에 퇴사를 한 경우에 실제 본인이 무엇을 수행할 수 있는 가?에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금융권은 명퇴 등 실질적으로 정년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드물고, 나오면 막상 할 것이 별로 없어요. 물론 재직 기간 중에 연봉은 타 업종보다 보편적으로 많은 받는 편이지만, 실제 써먹을만한 것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막상 금융권은 연봉은 높은 편이지만 영업 실적 등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직장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본인이 생각하는 고민이 어느 정도 정리 될 것입니다. 사회는 본인 입에 맞는 떡은 없습니다. 어느 정도 맞추면서 살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개성을 중시하는 조직 이면 모를까? 하여간 본인이 정작 하고 싶은 일 그리고 그 일이 향후에 sustainable build-up이 가능한 분야 등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지치지 않고 long run할 수 있고, 인생 결산 시 가치 있는 인생,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될 것으로 봅니다. 수고하세요.!

mentor6959564 20년차 / 92학번 Lv 1

본인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직장을 찾아 보세요. 회계사 자격증이 있으시면 회계사도 괜찮구요. 직장생활하면서 나중에 자산은 본인의 전문성과 네트워크일 것 같네요. 일반 기업의 경영관리와 같은 일반적인 업무 보다는 전문성을 살릴 수 있으면서 Network를 쌓을 수 있는 업무를 잘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mentor6885967 5년차 / 94학번 Lv 2

해외거점 은행에 도전해보심이 어떤가요? 신입을 거의 안뽑는다고 하지만 일단 계약직으로라도 입사를 해보세요. 그러면 사내공모를 통해 정직원의 길이 열려 있고 영어에 능통하다면 훨씬 경쟁력이 있어요. 작은 직군이라도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들어가세요. 구직사이트에 구인등록하면 수천명이 몰리기 때문에 인적 물적 시간이 많이 들어 요새는 사내공모 많이 합니다. 특히나 이름있고 인기있는 금융이나 방송쪽은 더욱 그러하지요. 첫직무가 중요하죠. 거기서부터 커리어가 쌓이니까요. 공부쪽이 아니라면 단순알바같은 것 보단 좀더 네임벨류있는 곳을 택해 하다못해 단순알바로라도 들어가 눈도장을 찍는게 나을 듯 싶네요. 학벌이나 스펙이 좋으니까요.

mentor4669842 1년차 / 13학번 Lv 1

금융쪽 인턴 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