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1,500

Q 대기업 파견직 행정업무

조회수 5,570 2022-04-22 수정

27살 여자 어딜 가든 쌩신입이에요

아직 자격증 취득한 것도 없고 3년제 나왔습니다 과는 조리 계열 쪽인데 실습 나가봤더니 체력이 너무 약해서 이쪽은 힘들더라고요..

파견직은 비추하는 분위기던데 제가 아직 뭘 하고 싶은지 잘 몰라서 파견직에 이력서 넣어볼까 하는데 어떤가요?

지금 본 공고는 대기업 계열사 행정업무고 집에서 편도 30분 정도 걸려요 연봉은 3천이었고요 2년 계약직.. 붙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서류라도 넣어볼까 싶어서요.. ㅠㅠ 지금 편집 디자인 학원 다니면서 포폴만드는 중이긴 한데 이쪽은 별 자신이 없기도 하고요..배우고 있는 디자인이 웹쪽도 아니라 자리도 많은 편이 아닌 거 같아요 애초에 예전부터 포토샵이랑 일러스트 기능은 배워보고도 싶었고 포토샵 사용자 우대라는 공고도 여럿 봐서 배워두면 좋겠다 싶어서 배우고 있는 건데 생각보다 학원에서 너무 빡세게 가르쳐서 그런지 몰라도 디자이너는 못하겠다 싶더라구요 이미 기가 쪽 빨려서... 집에서는 20대에 뭐라도 경험해봐라 하는데 만약 된다고 하면 제 나이 29라 너무 늦어지는 건 아닌가 해서요 차라리 취업이 안 되면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진로 고민하고 필요한 자격증 따서 취준하는 게 나을까요? 근데 아르바이트를 하자니 차라리 연월차 다 있고 연봉 더 높은 파견직이 나을 거 같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날이 캄캄하네요..ㅠㅠ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만 잠깐씩 했었어요 거의 서비스직으로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52
  • 프로필 이미지 mentor9712133 10년차 Lv 1

    본인의 의사가 확고한지 아닌지 부터 먼저 살펴봐야 할거 같아요. 금전적인 부분에서 일을 구한다해도~다른 부족한 부분까지 채워주는 건 아니거든요~

    2022-05-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247109 15년차 Lv 2

    하고싶은거랑 할수있는건 다릅니다. 본인이 어느 분야에서 더 잘할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고민인분이 적어주신 내요의 성향이라면 파견직을 지원했더라도 나중에 금방 이런저런 사유로 못버티고 그만둘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2022-05-12 작성
  •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긴 합니다.

    2022-05-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135052 제품영업 / 6년차 Lv 2

    경험 해보시는거 추천 합니다. 나중에 이직 하시더라도 2년 꽉채운 이력 있다면 충분히 도움 되실겁니다.

    2022-05-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36688 19년차 Lv 1

    조리계, 행정, 디자인...먼저 분야를 정하세요. 마음과 체력이 지치다보니 어느것도 결정하기가 힘든 상황이 되버린거 같은데요. 지금 배우는 일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은데 그것도 아니고
    전념하실 수도 없는 상황이시면 알바를 하려고 하지 마시고 중소기업 사무직도 좋을거 같습니다. 중소기업도 분야에 따라 사무직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첫발을 어디에 두느냐에 중요한거 같습니다. 조리계만 노동인게 아니라 알고보면 디자인도, 사무직도 노동이에요. 나는 어떤것이 힘들어도 견디면서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세요. 포폴이 어느정도 준비 되셨는지 모르지만 디자인과 사무직 두가지로 이력서 준비하시고 면접 보세요. 회사는 나를 면접하겠지만 m님도 회사를 선택을 하시는 겁니다. 얘기하신 대기업 파견직도 넣어보세요. 뭐 어떻습니까. 면접이 성사된다면 그 회사를 더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거니까 얼마나 좋아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2022-05-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46387 사무담당자 / 7년차 Lv 1

    파견직치고 연봉이 괜찮네요. 최대 2년 근무 가능한 조건이면 나중에 퇴직금 생각했을때도 나쁘지 않고요. 정규직 전환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니 경험 쌓는다 생각하시고 일단 이력서라도 넣어보세요. 합격하시면 열심히 배우며 다니시면 되는거니까요. 그리고 체력이 안 좋으시면 지금부터라도 운동하셔서 체력 기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모든게 체력이에요. 아침에 눈을 뜨는것도 그 상태로 버티는것도 전부요. 함께 화이팅해서 올해도 잘 보내보아요~

    2022-05-10 작성
  • 선생님 저는 신입이라 머라 어쩌다 그럴 입장이 아닙니다. 하지만 공부를 오래한 경험으로써 감히 말씀드리는데 체력이 약하면 어떤 일이든 버터내기가 어렵습니다. 먼저 체력을 키우시는 등산이나 헬스 아니면 테니스등 체력을 어느 정도 키우셔야 실패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22-05-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81744 홍보 / 2년차 Lv 1

    여러가지 해보신 경험이 중요합니다. 제가 안해서 후회하고 있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2022-05-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07464 9년차 Lv 2

    아무래도 파견직은 단기로밖에 근무할 수 없다는 단점이 너무너무나 큽니다... 앞으로 계속 비슷한 직종의 사무직을 하실거라면 경력 쌓기엔 좋겠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고민 잘 해보셔요ㅠㅠ

    2022-05-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48705 디자인·CAD / 3년차 Lv 3

    여려가지 닥치는데로(불법적인거 빼고) 해보세요!
    디자인 그거 배우는거면 그냥 그거 꾸준히 배우시고요, 요즘세상에 포토샵이나 일러는 기본입니다.
    개념만 파악하면 다루는건 매우 쉬운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리고 지금 할게 정 없다 싶으면, 본인이 하고싶은걸 찾아서 `직업훈련,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그것들도 잘 알아보셔야할게 지금 산업이 많이 바뀌고있는(실제로) 추세라 `국가전략산업분야,쪽이 좋습니다.

    2022-05-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