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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설립 1년된 회사라서 정보가 너무 없어요
자소서를 쓰려고 회사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습니다
근데 설립된 지 이제야 1년이 된 회사라서 그런 지 홈페이지는 개설되어 있지만, 대표인사말 간단하게 몇 줄, 조직도, 업무 정도만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표인사말에서 인용을 할까 했는데 너무 간단하게 적혀 있어서 인용하기도 애매해요.
홈페이지에 명시된 업무는 대부분 회계사, 세무사님들께서 하시는 업무만 적혀있고요.
그래서 전자공시 dart에 들어갔는데
회사는 등록되어 있는 것 같은데 보고서가 아무것도 올라와 있는 게 없네요
잡코리아의 기업정보에도 이미 다 알고있는 간단한 정보들만 적혀있고.......
혹시 이런 회사의 자소서는 어떻게 써야하는 지 아시나요?
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입사후포부를 쓸까 합니다
경력도 없고 알바 경험도 없고 대외활동 경험도 없는데
자소서라는 것 자체도 인생 통틀어 처음 써보는 거라 참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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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필히! 알아야 될 정보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와 있는 외부감사보고서는!
외감기업 대상자에 한합니다.
다시말해! 비외감기업은 보고서를 올리고 싶어도 못 올린다. 그 겁니다.
또! 업력이 짧기 때문에, 특별히 실적도 없으니! 기재사항 자체가 빈곤할 수 밖에요!
그럼에도, 고민자께선! 왜 그 기업에 지원하고 싶습니까?
뭔가 끌렸기 때문 아닙니까?
그 점이 바로! 지원동기가 되는거구요!
실사구시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하면 됩니다.
아님! 더 과감하게, 해당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십시오!
지원하고 싶은데, 정보가 너무 없다.
회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줄 수 있냐?
적극적으로 전화해! 자기회사에 대해 물어보는 지원자!
싫어 할 사람 어디 있습니까?
싫어하기는 커녕! 두 발 벌려, 환영하겠지요!
불 속으로 뛰어드는 나방처럼! 적극성을 발휘하시길!2022-04-13 수정 -
안녕하세요.
회사 때문에 지원했다, 직무 때문에 지원했다 중 직무에 더 초점을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컴퓨터, 숫자, 꼼꼼함 등 직무와 관련성 있는 키워드를 나열해보시고 본인의 삶에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사회초년생이기 때문에 어릴 적 이야기도 괜찮습니다.
한 번에 자소서를 잘 쓰면 좋겠지만 그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지원할 때마다 수정하고 다듬어 가면서 괜찮은 자소서를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2022-04-13 작성 -
저 또한 설립이 1년정도 된 기업일 경우 자소서의 내용을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 같아요,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더 중점으로 볼 것 같네요,
다른 경험이지만 설립 기간이 오래된 기업에서 자소서 관련해서 전화 연락을 받아 코멘트를 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때 경험을 비춰보면 이미 설립이 오래됐고 단단한 기업일 경우 그 사람이 이 공간에서 얼만큼 성장할 수 있느냐보다는 성장된 이 공간에서 어느정도 이용이 가능한 역량을 갖고 있는 사람인가를 중요시 생각하는 느낌이었어요.
이처럼 설립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공간일 경우 어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업체를 통해 본인에게 주어지는 일을
해결하는 가, 이 사람이 이 공간에서 수동적이기보다는 능동적인 편일까를 더 많이 볼 것 같습니다.2022-04-13 작성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설립 1년이면 자소서 그렇게 꼼꼼히 안 볼 것 같아요. 학교 경력 면접을 우선 시 할 것 같아요 설립 1년 된 회사의 자소서 쓰는 방법 따로 있지 않아요. 경력 알바 안해봤어도 그냥 살면서 좋았던 경험이나 인상 깊었던 일들을 토대로 앞으로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포부로 적으시면 어떨까요?
2022-04-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