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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끝날때쯤에 바로 합격 통보?
작은 중소기업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임원 급에서 연락이 왔는데, 그 분이랑 1:1로 면접을 진행했구요
근데 솔직히 면접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게 자기소개 한 번 시키고 기본적인 신상 관련해서 몇 개 물어보고 그 다음에는 우리 회사가 이렇고 저렇고.... 제가 물어보지 않아도 이것저것 다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분위기도 계속 화기애애했습니다.
그러고 면접 끝날때쯤에 너만 괜찮으면 바로 입사해도 좋다는 식으로 거의 합격된 거나 다름없는 시그널이 들어왔는데 원래 이렇게 면접 끝나기 전에 바로 합격시키는 회사도 있나요 ??
일단은 생각해보겠다고 하긴 했는데 뭔가 찝찝해서요.....
4년제인데 초대졸 이상 뽑는 공고에 넣어서 그런건지.... 제가 그렇게 스펙이 뛰어난 것도 아닌데....
업무 자체도 너무 단순한 것 같고 연봉 면에서도 그닥 만족스럽진 않네요.
그래도 출퇴근 하기에 가까운 거리고 회사 분위기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는데 취준 기간이 좀 된지라 만약에 4년제 대우만 해준다고 하면 갈 의향이 있긴 하거든요. 마지막에 연락 주면 좋겠다 하셨는데 아직 안 해봤네요. 이거 걸러야 할 회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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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은 그 자리에서 채용하는 경우도 꽤 있기는 합니다.
채용도 바로 정할 정도로 인사결정권이 있고 면접을 자주 진행하다 보니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부분이나 기본적인 회사 설명을 항상 해주시는 분일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 지원자 개인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는 관심 보다는 회사 자랑조로만 떠벌리는 분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고 사실 회사를 직접 겪어봐야만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출퇴근 거리가 가까우시다면 우선은 출근해서 계약서에 수습기간 명시 후 1개월 정도 일 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될 듯 합니다.
회사가 별로라면 바로 그만두셔도 되고, 다닐만한 정도여도 업무나 연봉면에서 경력에 크게 도움되지 않을거라 다니면서 준비해서 이직하시는 것을 권고드려봅니다.2022-03-30 작성 -
우선 여러가지 고민은 하셔야 겠지만 .우선 업종이 어떤곳인지 미래가차가 높은 회사인지
현재 업계에서의 위치를 판단이 우선이라 봅니다
1.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중요 합니다 최근 3년간 매출 및 이익 보시고 향후 가능성 판단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개인적으로 사업 아이템이 단순 하청 구조인가 아님 자가 아이템이지
물론 자가 아이템이라면 위험성도 있비만 더 큰 기회가 있겠고
하청이라면 1차 /2차... 어느 수분인지 2차 이하는 더 많이 고민하세요
그리고 하청이나 기술력이 있다면.. 긍정적입니다
2.첫 연봉 수준도 중요합니다 사실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은 연봉이 낮을 수 있으나 .그외 복리 후생과 관련
조건이 좋은 회사라면 선택을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만큼 회사는 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고요
3. 출퇴근 위치 이부분도 중요합니다 자기 투자 가능한 시간적 여유가 있을테니까요
4. 초대졸과 4년제 .. 사실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
중소기업은 4년재 지원자가 적을 수 밖에 없기에 ..어찌 보면 회사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
차라리 경쟁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본인 스스로 역량을 아주 객곽적으로 판단하심이 중요 합니다
그러나 사회의 첫 시작의 중요성이 너무 크기에
그러나 3년내 좋은 기회는 꼭 옵니다 .. 첫 시작도 중요하나 이후를 위한 투자에 더 신경을 쓰심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2022-03-3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