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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하고싶은것과 현실에 타협
안녕하세요 막 이직에 성공한 2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기존 방송국에서 근무하다 여러가지 근무환경때문에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3개월간 취준생으로 있으면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아 최대한 빠르게 취업을 하고싶은 마음에 근무조건과 연봉이 괜찮은 곳에서 면접을 보게 되었고 운좋게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하고싶은건 기기업내의 콘텐츠 제작 및 홍보인데, 제가 이쪽 분야로는 경력이없어 인턴부터 시작하게 될것같습니다.
막상 취업 기간이 길어지니 어디든 합격하고 싶었는데 막상 붙으니 재미있을까? 하고 싶었던 분야가 아닌데 라는 고민과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황인데
과연 어떤게 더 나을까요…
현실을 생각해 합격한 회사를 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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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근무환경을 갖춘 방송국으로 이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현실적으로 마련된 대안, 그 안에서 새로운 흥미와 꿈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돌파구를 찾기 힘든 구조에서 계속 일하는 것보단 새로운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 나중에 돌아보면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분명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2022-03-16 작성 -
mentor3666138 Lv 3
여유, 시간이 어느 정도 있다면 하고 싶은 걸 추천 드려요 그게 아니라면 취업 후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따로 공부해서 이직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2022-03-15 작성 -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에 걱정을 하기보다는 조금 더 용기를 내서 현실을 마주한다면, 재미와 장점이 보일듯 합니다.
자신있게 화이팅 하시고 일단 시작해보세요. 선택은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2022-03-15 작성 -
근무조건과 연봉이 좋다면 우선 한번 다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혹시 또 그 일이 질문자님과 맞을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어요 우선 합격한 회사에서 다녀보시고, 정 아니다싶으면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는걸 추천하겠습니다! 나와서 준비하는것도 좋지만, 취준 3개월에 스트레스를 받으셨다니까 기약없는 취준생활로 바로 뛰어드는건 질문자님과는 잘 안 맞을 것 같아서요 어디서든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
2022-03-15 작성